넷스톰에서 가장 중요한 유닛이 High Priest (고위 사제, 프리스트)입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이 고위 사제를 반드시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멀티플레이 시에는 이 고위 사제 하나와 다수의 자원만으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고위 사제는 지상 이동형 유닛입니다.
고위 사제는 스톰 파워(Storm Power)를 수집하고 운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위 사제는 다른 고위 사제를 운반할 수는 없습니다.
넷스톰의 목적은 적 고위 사제를 모두 없애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위 사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일단 적의 고위 사제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적의 진영을 파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고위 사제를 아무데나 내팽겨치는 플레이어는 별로 없으니까요. 자기 진영 안에 숨겨 두는 것이 보통이지요.
그래서 적 진영을 파괴해 보았습니다.
적의 템플을 파괴하여 적의 섬을 중립화해 버렸습니다.
이렇게 하면 중립화된 섬에 아군의 구조물형 유닛을 만들 수 있게 되지요.
뿐만 아니라, 템플은 파괴될 때 주위에 막대한 대미지를 주게 됩니다.
적의 고위 사제가 템플에 가까이 붙어 있다가 아래의 스크린샷처럼 기절해 버렸습니다.

기절한 고위 사제입니다. 고위 사제가 견딜 수 없을만큼의 대미지를 입으면 이렇게 금색 띠가 둘러진 채로 기절해 버립니다.

이 상태에서는 고위 사제는 움직일 수 없습니다.
다만 체력은 자동으로 회복이 되므로 적 고위 사제가 다시 정신을 차리기 전에 다시 대미지를 주거나

아니면 위와 같이 아군의 운송형 유닛으로 납치해야 합니다.
적의 고위 사제를 납치하려면 적의 고위 사제가 기절한 상태여야만 합니다.
아군의 고위 사제는 적 고위 사제를 납치할 수 없습니다.
납치하는 법은 간단, 그냥 아군의 운송형 유닛을 클릭해 선택하고, 기절한 적 고위 사제를 클릭하면 됩니다.
아군의 고위 사제로 제단(altar)을 지어야 합니다. 500의 스톰 파워가 소모되며, 마력 공급은 필요 없습니다.

적의 고위 사제를 납치한 아군의 운송형 유닛을 클릭하고, 제단을 클릭하면, 적의 고위 사제를 제단에 묶어놓고 나옵니다. 아래의 스크린 샷 처럼요.

이 상태에서 아군의 고위 사제를 클릭하고 제단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의식이 진행되며, 제단의 다리가 하나씩 없어집니다.

이 의식이 끝까지 진행될 때까지 제단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 전에 제단이 파괴되면 적의 고위 사제가 탈출합니다.
의식이 무사히 완료되면 적의 고위 사제는 지옥으로 떨어지고, 제단이 파괴되며, 아군에게 막대한 양의 스톰 파워가 지급됩니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스톰 파워 대신, 새로운 유닛을 열 수 있거나, 제단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